-영화 속 람보르기니, 10월31일까지 산타가타 볼로냐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전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에서 '필름 이모션 –람보르기니와 영화의 세계' 전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영화 속 람보르기니 만나러 오세요"

스크린에 등장했던 대표적인 람보르기니 제품군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탈리안 잡(1969년작)'의 미우라에서부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년작)'의 아벤타도르까지 다양한 제품을 아우른다. 특히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에 등장한 주요 람보르기니 제품이 상징적인 별 모양으로 바닥에 새겨졌으며, 관람객들은 이를 따라 다양한 라입업을 감상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의 영구 소유 컬렉션으로 진행하는 해당 전시회는 오는 10월31일까지 개최하며,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에는 지난해 총 10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관람객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하이빔]기름 값 상한제, 안하나 못하나
▶ 현대차, 싼타페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출시
▶ 한국토요타, "프리우스 PHEV로 에코 라이프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