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미스피치랩, 2018년도 KBSㆍMBC 아나운서 공채 합격자 배출
2018년도 MBC 신입 아나운서 합격자에 이선미스피치랩의 김정현 아나운서가 이름을 올렸다. 이선미스피치랩은 지난 3월에 있었던 KBS 아나운서 공채에서도 남현종 아나운서를 합격시켜, 2018년도 공중파 방송국 아나운서 공채에서 모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1988년 아나운서 교육을 시작해 2001년 이선미 대표가 개원한 스피치랩은 국내 최초 아나운서 학원이다. 정통성 있는 아카데미로 정평이 나 있는 스피치랩은 개원 이후, 거의 모든 지상파 방송국 아나운서 공채에 빠짐없이 합격자를 배출해왔으며, 올해에도 KBS와 MBC 국내 양대 방송사의 신입 아나운서 공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선미 원장은 “이번 2018 MBC 최종면접에 진출한 6명 중 5명이 스피치랩 출신이었다는 사실은 스피치랩의 교육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면서 “소수 정예 맞춤형 교육과 기본기 중심의 교육이 아나운서 공채 합격률이 높은 비결”이라고 말했다.

스피치랩은 6명 내외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개인 레슨을 하듯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본기 교육을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기본기를 얘기하는 학원은 많지만, 기본기 교육을 잘하는 학원은 많지 않다. 기본기 교육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면서 “멀리보고 꾸준히 기본기를 만들고,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 스피치랩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 합격자들을 보면, 모두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기본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성실한 노력형 인재들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수강생들의 성실성과 최고의 강사진, 기본기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만나 계속 합격자를 낼 수 있었다고 이선미 원장은 말한다.

한편, 이선미스피치랩은 KBS 조수빈, 박지현, 이지연, 김민정, 이각경, 박소현, 이재성 아나운서, MBC 김주하, 이정민, 서현진, 강다솜, 이재은 아나운서, SBS 김지연, 박선영, 이윤아 아나운서, JTBC 박상욱, 송민교 아나운서를 배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