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입한 '슈퍼투데이특가' 인기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는 지난달 '슈퍼투데이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 후 하루 매출 2억원을 돌파한 파트너사가 20곳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달 9일부터 매일 최대 5개씩 인기 상품을 아주 싼 가격에 내놓는 슈퍼투데이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투데이특가 도입 50일이 되는 지난 28일 기준으로 하루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상품은 83개, 파트너사는 70곳이다.

이 가운데 하루 매출 2억원 이상을 달성한 상품은 25개, 파트너사는 20곳으로 집계됐다.

위메프 관계자는 "매출이 상대적으로 큰 대형가전, 여성의류, 여행 카테고리 상품 이외에 생활주방, 다이어트 식품, 침구류, 언더웨어 등도 슈퍼투데이특가를 통해 하루 매출 2억을 넘어서며 최고매출기록을 경신하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위메프 "초특가행사로 파트너사 20곳 일매출 2억 넘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