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28일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2018년 한정판 아이스 커피 2종을 출시했다.

한정판은 ‘이스피라치오네 샤케라토’와 ‘이스피라치오네 살렌티나’로 오리지널용과 버츄오용으로 나왔다. 샤케라토는 고급스러운 코코아향과 스파이시한 아로마향이 살아있다. 살렌티나는 견과류향과 우디향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 라테로 즐기기에 좋다.

네스프레소는 매년 여름 한정판 아이스커피를 출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당신이 만드는 색다른 여름 한 잔’이라는 주제로 두 가지를 내놨다. 얼음을 넣고 흔들면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아이스 폼 커피로 즐길 수 있는 ‘카페 샤케라토’와 향긋한 커피와 우유가 만나 달콤한 맛과 크리미함을 더해주는 부드러운 아이스 라테 ‘카페 알라 살렌티나’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네스프레소 VIP 클럽 멤버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1박 2일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네스프레소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6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신라호텔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네스프레소 한정판 아이스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네스프레소는 아이스 커피 2종과 함께 한정판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샤케라토 레시피를 쉽게 만들 수 있는 ‘뷰 아이스 레시피 키트’와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커피 레시피를 담아 즐길 수 있는 ‘온더고 보틀’도 출시한다.

한정판 아이스 커피 2종은 오리지널용(개당 720원)과 버츄오용(개당 790원)으로 출시됐다. 네스프레소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를 포함한 전국 13개의 부티크,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