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와디즈·텀블벅… 투자 유치 새 창구로 부상
크라우드펀딩이 자신만의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투자유치 통로가 되고 있다. 국내에는 와디즈와 텀블벅이 알려져 있다. 와디즈는 기능적인 상품 비중이, 텀블벅은 여성·반려동물 등 디자인 제품 비중이 높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2016년 국내 도입 후 신생 기업이 투자자를 모으는 창구가 됐다. 증권형 펀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형태다. 배당금이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후원형과는 다르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