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5일 부산WM센터에서 배용덕 기업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15일 부산WM센터에서 배용덕 기업은행 부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 15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점포인 ‘부산WM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복합점포는 은행과 증권사의 영업점을 결합한 형태로 두 곳의 다양한 투자상품과 증여, 상속, 세무, 부동산 등의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WM센터는 개점을 맞아 기업은행 무거래 고객 중 5000만원 이상 중금채 가입 고객에게 자체 한도 소진 시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대 연 2.25%(15일 기준)가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목동, 일산, 역삼에 WM센터를 개점했으며, 이번 부산 WM센터 개점으로 총 11개의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