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 셀퓨전씨, 손상·지성·건성 피부 선크림 3종… '궁합 좋은' 화장품 세트도 출시
피부가 예민하거나 불규칙한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각자 피부 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씨엠에스랩의 셀퓨전씨가 내놓은 ‘썬스크린 3총사’는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레이저 썬스크린100’은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거나 피부과 시술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화장품 유해성분을 분석해주는 앱(응용프로그램) 화해에서 2016년과 2017년 선크림·로션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손상된 피부 강화를 돕는 안전한 성분이 입소문을 타면서 헬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성, 트러블 피부라면 ‘트리악 클리어 썬스크린 100(SPF48/PA+++)’을 사용하면 된다. 산뜻한 마무리감의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트러블 제거부터 커버까지 가능한 제품이라고 셀퓨전씨는 설명했다. 회사가 자체적으로 선발한 제품 품평단 100인 가운데 95%가 피부 개선 효과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지성, 트러블 피부도 모공 막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에이 컴플렉스’ 성분이 들어 있어 피지 유분 각질을 한번에 잡아주고 ‘윈터그린’ 성분이 염증 재발을 막아준다.

‘큐어 썬스크린100’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화상 연고에 사용되는 진정 성분 아줄렌과 수분 에센스가 60% 들어 있다.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쓸 수 있다. 기존 선크림 제품에서는 볼 수 없던 파란색 제형이다.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중국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쎌퓨전씨는 선크림과 함께 쓰면 좋은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한다. 50mL 용량 레이저 썬스크린 더블세트와 모이스처 옥시젠(50mL), 마이보틀을 7만7000원에 판매한다. 레이저 썬스크린 한 개와 썬스프레이로 구성된 패키지는 4만2000원이다.

피부 고민에 적합한 트리악 클리어 썬스크린 50mL와 트리악 클리어 썬스크린 10mL 소용량, 고민 피부 맞춤 토너 및 모이스춰 소용량 등은 3만9000원에 판매한다.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포스트알파 큐어 썬스크린 50mL와 민감피부 맞춤 세럼 및 크림(각각 15mL) 등으로 이뤄진 구성은 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셀퓨전씨 썬스크린 100 3종은 온·오프라인 올리브영과 셀퓨전씨 자사몰,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씨엠에스랩은 2001년 설립된 메디컬 뷰티 회사다. 17년간 자사 화장품 연구소에서 효능이 입증되고, 유해성분 및 글로벌 규제 성분을 배제한 기술을 개발해왔다. 대표 브랜드 셀퓨전씨는 ‘2018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메디컬 스킨케어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