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시 전형 점수 제공서비스도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36개 신협에서 신입직원 66명을 공동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신협 공동채용을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다.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10곳이다. 해당 지역 거주자와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는 우대한다. 연령이나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 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지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7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신협중앙회는 올해부터 지원자가 탈락했을 때 각 전형에서 해당 지원자의 점수와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조영동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사회적으로 채용비리 논란 등이 문제인 만큼 최대한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는 지원자의 경우 지역별 인력풀로 활용할 방침이다. 예컨대 신협 내 인력충원이 필요하면 1순위로 채용 의사를 묻고 채용을 추진하는 식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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