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SOL) 고객 500만명 돌파 기념 행사 실시
신한은행, 쏠(SOL) 고객 500만명 돌파 기념 행사 실시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 가입 고객 5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선물을 해도~ 받아도~ 쏠쏠한 선물이 펑펑'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합한 슈퍼플랫폼 '쏠(SOL)'을 지난 2월 출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KBO 메인 스폰서로서 쏠(SOL)을 통해 프로야구 월간 MVP 선정 팬 투표를 진행하는 등 쏠(SOL)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쏠(SOL) 가입 고객은 513만명으로 이는 앱 출시 이후 70여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선물을 해도~ 받아도~ 쏠쏠한 선물이 펑펑' 행사는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6월30일까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선물하거나 선물 받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CJ 외식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신한은행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1만원 이상 선물하거나 선물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워너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재설계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쏠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는 것 같다"며 "쏠의 브랜드 철학이 고객 중심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