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상품성 올리고 실내 편의성 높인 럭셔리 플러스 새로 선봬

BMW코리아가 5시리즈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트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의 편의품목을 더욱 다양하게 갖췄다. 520d와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공하며,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과 함께 소프트 클로징 도어를 추가했다. 530i와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에는 19인치 더블 스포크 664 M 휠을 장착했다. 53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M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M 리어 스포일러와 인디비주얼 인테리어 트림 피아노 블랙을 채택했다.

기존 M 스포츠 패키지는 럭셔리 플러스로 변경해 실내 편의품목을 더했다. 520d와 520d x드라이브, 530i와 53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에는 기본 적용한 M 스포츠 패키지 대신 럭셔리 라인과 함께 파인 라인 커브 인테리어 우드 트림,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 가죽 컴포트 시트, 뒷좌석 분할 시트와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을 장착했다. 530d 럭셔리 플러스는 럭셔리 라인과 함께 19인치 멀티 스포트 633 휠을 끼웠으며, 54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는 19인치 W 스포크 663 바이컬러 휠을 추가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가 7,230만 원,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580만 원이다.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760만 원,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8,120만 원, 530d M 스포츠 9,030만 원, 540i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1억90만 원이다. M550d x드라이브는 앰비언트 에어 패키지를 삭제한 대신 가격을 인하해 1억2,360만 원이다.

새로운 5시리즈 럭셔리 플러스의 가격은 520d 럭셔리 플러스가 6,830만 원, 520d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7,180만 원, 530i 럭셔리 플러스 7,190만 원, 53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7,550만 원, 530d 럭셔리 플러스 8,600만 원, 540i x드라이브 럭셔리 플러스 9,710만 원이다.

BMW코리아, 상품성 개선한 5시리즈 내놔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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