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나고야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31일 인천~나고야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출발 시간은 인천 오전 7시20분, 나고야 오전 11시10분이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일본 9개 도시를 대상으로 16개 정기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6곳 중 노선이 가장 많다. 신규 취항 기념으로 26일부터 인천~나고야 항공권을 특가 판매 중이다. 총액 운임은 최소 5만2300원이며 탑승 기간은 7월20일까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