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을 열었다. 한국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 기업 407개사와 해외 바이어 160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 대 1 수출 상담과 지역·서비스 분야별 해외 진출 컨설팅,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분야 후속협상에 따른 서비스 진출전략 포럼 등이 진행됐다.

한국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해외 기업에 소개하는 ‘2018 아시아-EU(유럽연합) 카툰 커넥션’도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유럽애니메이션필름협회와 KOTRA가 올해 9회째 연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수출 상담회,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