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험 1,000여명 응시생 몰려
-4월28일 전국 6개 시·도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제17회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시험'에 1,000여명에 달하는 응시자가 검정에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시험은 7월부터 시행 될 예정인 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가격조사산정서의 통합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이직, 또는 전직을 희망하는 응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협회측은 분석했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시험, 응시생 1,000여명 몰려

또 협회는 50~60대의 실버계층의 응시가 전체의 10여%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 응시자 또한 전체의 5%에 달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취업난속에서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시험 일정은 오는 28일 필기시험을 거쳐서, 합격자에 한해 2급자격 실기시험은 6월9일, 1급자격 실기시험은 7월21일에 진행한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aiwa.org)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7월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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