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신약, 미 FDA 임상 1상 승인"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정상체중부터 과체중까지인 체질량지수(BMI) 18.5 이상 27 미만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 약물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이다.
일주일에 한 번 맞는 주사제로 개발 중이며, 앞선 동물실험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의 지방간 및 염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마시는데도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악화해 간세포 손상이 진행되는 단계를 칭한다.
아직 공식적으로 허가받은 치료제는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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