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라운지 바이(by) 블루노트' 무대 올라

아우디코리아가 장기 공연 프로젝트 '아우디 라운지 바이(by) 블루노트'의 8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21일 부산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가 무대에 선다. 디디 브릿지워터는 40년 이상 활동한 재즈 디바다. 정통 재즈를 고수하면서도 팝,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적을 쌓았다. 1998년 엘라 핏츠제럴드 헌정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재즈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하는 등 그래미 어워드 수상만 3회를 기록했다. 자라섬 재즈 패스티벌과 내한공연 등을 통해 국내 재즈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뮤지션이다.

아우디코리아, 재즈 디바 브릿지워터 초청

아우디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을 맺고 2014년부터 장기 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4년 모던 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을 시작으로 호세 제임스, 로버트 글래스퍼, 캔디스 스프링스, 그레고리 포터, 빈티지 트러블, 커트 엘링 등이 한국 무대를 찾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정통 재즈와 클럽씬이 만나는 혁신적인 무대에 최고의 재즈 디바 디디 브릿지워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우디코리아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경북 지역을 위해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audikorea.kr)을 통해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참석자들에겐 세실 테일러의 유닛 스트럭쳐스 픽쳐 디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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