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프, 다양한 편의사양 탑재된 '뉴 체로키' 출시
2014년 이후 4년만에 부분 변경된 '뉴 체로키'는 세련미를 강조한 스타일에 80여 가지 주행 안전 기술과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뉴 체로키는 8.4인치 디스플레이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 국내형 내비게이션, 햇빛가리개가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 발동작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트렁크 등을 탑재했다.
또 앞차와의 간격, 차로 등을 스스로 유지하며 달리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자동 비상제동, 주차보조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뉴 체로키'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9.2㎞/ℓ(도심 7.8㎞/ℓ, 고속 11.6㎞/ℓ)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490만~4790만원이다. FCA코리아는 올 하반기 디젤 모델 두 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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