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EV트렌드코리아·서울모터사이클쇼' 개막
현대자동차는 코나 EV 공개해. 만충 시 406㎞를 주행할 수 있어(64㎾h 배터리 기준). 충전 시간은 100㎾ 급속 충전(80%)시 54분, 7㎾ 완속 충전(100%)시 9시간35분 소요. 모터 성능은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40.3㎏·m. 모던,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해. 기본 장착된 내비게이션으로 충전소를 검색하면 급·완속 충전기 현황과 사용가능 여부 알 수 있어.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의 가격은 모던 4,650만원, 프리미엄 4,850만원. 서울 기준으로 보조금을 받으면 각각 2,950만원, 3,150만원에 구매 가능.
재규어랜드로버는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와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 공개해. I-페이스는 90㎾h 리튬 이온 배터리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장 480㎞(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 국내의 50㎾ 급속 충전기 사용 시 80% 충전에 90분 소요. 향후 100㎾ DC 충전기의 경우 40분 만에 OK. 레인지로버 PHEV는 2.0ℓ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85㎾ 전기모터 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404마력 발휘. 완충 상태에서 전기만으로 최장 51㎞까지 주행 가능.
르노삼성, 테슬라, BMW, BYD도 대표 전기차를 전시. 파워프라자는 소형 전기상용차 출품. 초소형 전기차인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쎄미시스코 D2도 참여.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 LG화학도 기술력 뽐내. 충전기 제작사인 파워큐브코리아, 대영채비, 클린일렉스, 피앤이시스템즈, 에버온 등도 만나볼 수 있어.
동시에 열리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도 함께 관람 가능해. '당신의 삶을 즐겨라!(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다양한 새 모터사이클과 프로그램 구성해. BMW모토라드,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등 9개 완성차 업체 참가.
BMW모토라드는 750대 한정판 '뉴 HP4' 공개해. 차체 곳곳에 탄소섬유 대거 적용. 수냉식 4기통 999㏄ 엔진은 최고 215마력, 최대 12.5㎏·m 발휘. 안전 최고속도는 300㎞/h 이상.
할리데이비슨은 115주년 기념 한정판 기종 가운데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중심으로 15종의 바이크 전시. 이글 디자인과 한정판 전용 스티칭 시트, 에어크리너와 캠 커버 디자인 등 적용해.
스즈키코리아는 신형 SV650X ABS와 GSX-R125 ABS, GSX-S125 ABS 등 무대에 올려.가와사키는 닌자 H2 SX, Z900RS 등 출품해.
이밖에 피트니스 모델 바이크 콜라보 공연과 어드벤처 라이딩 스킬 이벤트, 사진 공모전 등의 부대행사 준비해.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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