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가나 초콜릿, 음료로 재탄생
국내 최장수 초콜릿 ‘가나 초콜릿’이 마시는 초콜릿 음료로 나왔다. 롯데푸드는 가나 초콜릿을 음료로 만든 ‘가나 초콜릿 밀크’(사진)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아프리카 가나산 코코아 매스에 코코아 파우더를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전용목장에서 나온 1급A원유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국 마트·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800원(190mL)이다.

가나 초콜릿은 롯데제과에서 1975년 국내 출시한 국내 최장수 초콜릿 브랜드다. 지금까지 57억 개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