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서민금융 서포터즈 창단
신한저축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서민금융 서포터즈’를 창단했다.

서민금융 서포터즈는 서민과 금융 소외계층이 금융 서비스 혜택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은 서민금융제도와 활용방안에 대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맡게 된다. 틈틈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신용관리 노하우, 사기대출 예방 금융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서포터즈 창단을 계기로 서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서민금융진흥원,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도 연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