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제품 A/S 4년 연속 1위
LG전자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A/S)가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을 포함해 휴대폰, PC, 노트북 등 모든 가전제품에 대한 A/S 품질을 대상으로 한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150여개로 1:1 채팅상담은 물론 야간·주말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기술올림픽, 명장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 전문성도 향상됐다.

이규택 LG전자 CS경영센터 한국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술에 감동을 더한다는 LG 고객서비스 슬로건처럼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려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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