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초콜릿 업체인 네슬레가 2025년까지 제품 포장지를 재생 가능한 것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네슬레는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플라스틱과 같이 재생 불가능한 포장지를 줄이고, 대신 재활용이나 재생 가능한 포장지 사용을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슈나이더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최대 지속 가능성 사안 중 하나"라며 "이를 해결하려면 총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생활용품 대기업이자 네슬레 경쟁사인 유니레버도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지를 재생 가능한 것으로 바꾸겠다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환경 보호 단체 그린피스는 네슬레를 상대로 "바다에 치명적인 플라스틱 위기를 가져온 책임이 있는 기업 중 하나"라며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초콜릿도 친환경… 네슬레 포장지 재활용으로 교체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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