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의 시리얼 바 제품인 ‘포스트 콘푸라이트바’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출고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시장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식 바 시장 규모는 약 490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19.6% 성장했다.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바의 인기도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서식품은 이에 맞춰 콘푸라이트바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스타필드 하남 콘푸라이트바 부스를 찾는 방문객, 22일 강남 코엑스 인근 ‘나이크 고 서울 2018’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콘푸라이트바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온라인에서는 16일부터 인터넷 서점 예스24을 통해 ‘어린이/유아/가정’ 카테고리 도서를 구입하면 주문한 도서와 콘푸라이트바 2종을 함께 배송한다. 인스타그램에 추가 경품도 있다. 김진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든든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콘푸라이트바의 장점”이라며 “가정간편식(HMR)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시리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