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감동브랜드지수 (K-CSBI) 1위] 하이마트, 모든 가전 비교 구매 가능
롯데하이마트가 K-CSBI 전자제품전문점 부문에 5년 연속 수상하며 전자유통 전문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1999년 출범한 이래 전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국내 가전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전국에 종합전자가정생활 전문양판점인 하이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하고 있는 롯데하이마트는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전국에 450여개 직영매장과 각11개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4천여명이다.

하이마트의 강점은 ‘매장’, ‘상품’, ‘사람’ 부문의 경쟁우위에 있다.

직영 매장450여개 지점이 전국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전자제품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카테고리킬러’로, 한 매장에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품목별로 진열되어 있어, 다양한 상품을 직접 작동시키고 시연해보며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하이마트월드타워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문매장으로, 최신 트렌드의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명품 오디오 청음실, 빌트인 전문관 등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감성형 매장에서 최고급 가전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우수한 유통인력이다. 모든 지점이 직영으로 운영되는 전국의 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고객을 맞는다. 세일즈마스터는 풍부한 상품지식과 친절마인드를 갖춘 유통 전문인력이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배송, 설치 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 가지 더 제공하는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오전에 제품을 구매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설치해주는 당일배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 등을 자동 발송해 주는 ‘엘팟 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옴니세일즈’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매장의 모습도 여러 컨셉으로 차별화해 선보이는 중이다.

백수전 기자 j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