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이 렌털사업 시작 보름 만에 5천 계정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웅진그룹은 자회사였던 코웨이를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5년 만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가전 8종 렌털서비스를 하고 있다.

웅진렌탈은 "지난달 15일 방문판매 영업 개시 후 보름 만에 렌털 계정을 5천 개를 돌파했으며 이달 중에는 1만 개를 무난하게 넘길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지난 6일 방문판매 출범식에서 "웅진은 직원 간에 신뢰가 있는 기업,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기업,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웅진렌탈 "영업 보름 만에 5천 계정 돌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