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법원 판결, 토요타(1억4,000만 달러)가 가장 많이 받아

미국 연방법원이 일본 에어백 업체 타카타가 에어백 리콜사태로 피해를 본 자동차 회사들에게 총 8억5,000만 달러(한화 약 9,078억원)를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7일 NHTSA에 따르면 타카타 에어백은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문제로 제기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23명이 사망했고, 수 백명이 부상을 입어 미국에서 3,400만대의 리콜이 시행됐다. 국내에도 다타카 에어백이 적용된 완성차가 30만대 가량 판매, 리콜되고 있지만 관련 사고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

가장 많은 보상을 받는 곳은 토요타로 1억4,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어 폭스바겐 1억2,300만 달러, 혼다 1억2,100만 달러, GM 8,600만 달러, FCA그룹 5,100만 달러, 포드 4,300만 달러 등이다.

한편, 다카타는 제품 결함에 따른 납품 중단 등으로 지난해 6월 이미 파산했다. 중국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닝보 조이슨 전자에 16억 달러에 매각될 예정이다.
타카타 에어백, 자동차회사에 손해 보상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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