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가격 급등
지난 겨울 한파와 폭설 피해로 무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가 비축 물량 600t을 풀기로 했다. 지난 2월 개당 1897원이던 무 도매가격은 지난달 말 1988원으로 올라 평년보다 89.5%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무 한 개에 2980원의 가격표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