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관리 기업 마스타자동차가 1일 농협이 소유한 차량 3700여 대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및 산하 기관, 농협네트웍스가 보유한 차량의 경정비 관리, 사고차량 수리, 부품 공급, 검사 대행, 렌터카 운영 등을 담당한다.

1986년 설립된 마스타자동차는 공공기관과 법인 차량을 수탁관리하는 회사다. 우정사업본부 등 국내 200여 개 업체가 소유한 차량을 관리하고 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