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루 뚜뚜루~ 귀여운! 아기상어!“

동요 ‘상어가족’으로 알려진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국내 홈쇼핑에 처음으로 진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오는 29일 새벽 0시 CJ오쇼핑플러스에서 유아용 콘텐츠 1000여편을 담은 빔프로젝터 ‘핑크퐁 빔2’를 판매한다. 스마트스터디가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에는 인기 동요 상어가족을 비롯해 구구단송, 그림자놀이 등이 담겼다. 컴퓨터와 연결하면 일반 빔프로젝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무게는 90g이며 최대 100인치 화면까지 지원한다.

스마트스터디는 홈쇼핑 진출 기념으로 핑크퐁 빔2를 특별가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가격은 70만원에서 34만9000원으로 낮추고 전용 삼각대 등도 준다. 핑크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핑크퐁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우상 기자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