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이천시청, 맑은 공기·깨끗한 물로 키운 무항생제 한우
경기 이천시는 많은 도자 예술인과 관련 인구가 밀집한 도자기 전문 창의도시다. 2010년 7월 국내 도시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민속공예 도시로 지정됐다. 한국 도자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다양한 도시들과 문화공유 및 세계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는 쌀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여기에 한우가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새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한우는 1등급 이상만을 까다롭게 선발한 이천시의 대표 한우 브랜드다. 대한민국 로하스가 인증하고 이천시가 보증하는 임금님표 이천한우는 청정한 햇살과 맑은 공기, 그리고 깨끗한 물로 키워 인기가 높다. 이천에서는 현재 400여 농가가 1만9900여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한우 육성부터 유통까지의 전 과정을 이천시와 이천 축협, 사단법인 이천한우회가 직접 관리 감독하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한우는 친환경 이천쌀에서 나온 볏짚과 생균제(요구르트)를 급여해 항생제나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로운 무항생제 한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한우를 믿고 찾는 품질과 신뢰의 브랜드이자 시가 보증하는 고품격 축산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 축산농가는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장인정신을 갖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정성을 다해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