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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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치약 브랜드 플레시아가 대세 아이돌 '워너원'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레시아는 구강상태에 따라 토탈케어, 잇몸케어, 구취케어, 베이직 케어 등 6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11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시아의 브랜드 컨셉과 워너원 11명 멤버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잘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플레시아는 고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맛과 향을 워너원 멤버와 1대1로 매칭해 멤버들의 매력과 함께 제품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플레시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멤버별 티저 광고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통합 100만 뷰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는 18일에는 숙소에서 워너원 각 멤버가 치약을 사용하는 컨셉의 치카 댄스를 영상을 공개한다. 또한 31일부터는 전국 올리브영에서 포토카드가 들어있는 '플레시아x워너원' 세트 2종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한편, '워너원' 오는 19일 2번째 미니앨범 '약속해요(I PROMISE YOU)'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스페셜 트랙 공개로 음원 차트 1위 진입하는 등 인기 아이돌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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