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막됐다.

주한EU대표부에 따르면 이 전시상담회에는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 강소기업 49개사가 참가해 13일과 14일 이틀간 국내 기업인 800여 명과 수출입, 기술 및 제품개발 협력 등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인다. 주한EU대표부 관계자는 “전시회 참관이나 비즈니스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EU 게이트웨이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며 “상담 신청 업체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유럽 기업과의 미팅을 주선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