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한국전자금융·에스넷시스템·케이뱅크 등이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차기 로또 사업을 맡는다.

기획재정부는 9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입찰에서 동행복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기재부는 동행복권과 기술협상을 한 뒤 이달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행복권은 올해 12월2일부터 5년간 로또, 즉석식 복권 등 복권 사업을 맡아 운영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