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형근 고문 후임 이사에 최준영 전무
이 고문은 지난 1월 사장단 인사 때 부회장에서 물러나며 사내이사직도 내놨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는 이귀남 전 법무장관이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새 사외이사가 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배포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권역별 책임경영, 신차 출시를 통한 미국·중국 시장 경쟁력 회복, 자율주행 등 미래차 투자 확대, 협력사 동반 성장 등을 강조했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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