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신임 대표 김지찬
LIG넥스원은 7일 신임 대표에 김지찬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87년 금성정밀공업(현 LIG넥스원)에 입사해 30여 년간 사업관리, 개발,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유도미사일, 감시정찰, 항공전자 등 다양한 무기 개발 및 양산에 참여했다.

LIG넥스원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 부사장을 대표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권희원 현 사장은 건강상 이유로 물러나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