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가 부산 수영구에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운영:오토샹젤리제)를 확장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서비스센터는 센텀시티와 광안대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형성돼 접근성이 좋으며, 총면적 1,522㎡에 단독 6층 규모로 총 6개의 워크베이가 구비됐다. 보다 빠른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퀵서비스와 휠 얼라이먼트 전용 설비 및 알루미늄 전용 판금·도장이 가능한 차체 전용 베이 등 최신 시설을 완비했다.

장시간 정비가 필요한 차는 건물 5층에 위치한 장기 수리 전용 공간으로 분리해 서비스센터를 찾는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품 주문 시 장시간 대기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한 독립 부품 창고를 운영, 주문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은 서비스센터 한 곳당 110대의 한정적인 수용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층 강화된 소비자 관리 및 양질의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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