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가 비지브 투어러 컨셉트를 제네바에서 발표했다.

비지브(Viziv)란 이름은 혁신을 위한 비전(Vision for Innovation)이란 의미를 담은 것으로, 스바루가 최근 수년 동안 컨셉트카에 붙여온 명칭이다. 컨셉트카는 앞으로 내놓을 신형 WRX와 WRX STI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신형 WRX 시판 시기는 2020년으로 알려졌다. 개발은 신형 임프레자에서 소개했던 신규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디자인은 날카로운 이미지와 함께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배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제네바]스바루, WRX 엿볼 수 있는 비지브 투어러 컨셉트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제네바]파가니, 북미 겨냥한 '와이라 로드스터' 선봬
▶ [제네바]푸조, 세련미 강조한 플래그십 508
▶ [제네바]폭스바겐, CASE 담아낸 'I.D. 비전 컨셉트'
▶ [제네바]BMW, 역동성 키운 2세대 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