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가 봄 꽃 가득한 정원으로 변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새 봄을 맞아 신세계 러브즈 스프링(shinsegae loves spring)이라는 주제로 모든 점포를 라일락, 목련, 작약, 튤립 등 40여개 봄 꽃 총 115만 송이로 꾸몄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본점에는 가로 7미터, 세로 20미터에 달하는 규모로 봄 꽃 정원과 같은 연출물을 매장 천정에 설치했다. 매장 입구에는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를 설치해 2500여 송이 꽃이 다양하게 움직여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했다.

봄 정원 같은 백화점 매장에 더해 쇼핑백 역시 봄 꽃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도 봄과 관련된 음악이 흘러 나오는 등 이달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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