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시원함 강화한 '에쎄 체인지 빙' 출시
에쎄 체인지 빙은 깔끔함이 특징이었던 에쎄 체인지와는 달리 색다른 시원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패키지도 하늘색 바탕에 앞뒷면 모두 방사형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시원함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심볼과 'Bing' 로고는 글로벌 색채 전문 회사인 '팬톤'이 '2018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입혔다.
2013년 6월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초슬림 캡슐 담배로 '1mg'과 '4mg' 그리고 'W', 'UP', 'LiNN' 등 총 5종이 출시된 스테디셀링 브랜드다.
에쎄 체인지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186억개비를 돌파했으며, 올해 200억개비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에쎄 체인지 빙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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