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한국·스위스 통화스와프계약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하고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와 교류협력 방안,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을 논의한 뒤 21일 귀국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이 총재는 한은 본부에서 부총재와 주요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기간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