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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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현재 진행 중인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 공모와 관련, "개인적으로 탈(脫)원전을 주장하는 분이 사장으로 오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신임 한수원 사장으로 어떤 사람이 적임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장관은 "탈원전자가 (사장으로) 온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면서 "탈원전을 이야기하고 원전을 운영하게 된다면 본인의 가치관에 있어서 많은 충돌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19일 임기 도중 사임한 이관섭 전 사장의 후임을 찾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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