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렉스턴, 인도서 조립·생산
쌍용차는 마힌드라그룹과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 인도 차칸공장에서 G4렉스턴 생산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쌍용차는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세계 4대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수출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힌드라그룹은 지난 8일 인도에서 열린 ‘2018 델리 오토엑스포’에서 G4렉스턴을 처음 선보였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그룹은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 등 다방면에서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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