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타이어프로, 9개 대학과 MOU 체결

금호타이어가 국내 9개 대학과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남정보, 두원공과,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 수원과학, 용인송담, 전주비전, 조선이공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내달 해당 학교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취업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시행, 전국 타이어프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우송정보대학과의 산학협력 MOU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5개 대학과 MOU를 맺은 바 있다.

이 회사 김상엽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이다. 타이어 추천, 교체와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밸런스 등의 타이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유통점 대상 산학협력 맺어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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