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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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 각국의 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람했다.

현대차는 지난 6일부터 엿새 동안 전 세계 46개국 79개 딜러사 152명의 사장단과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우수 딜러대회는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현대차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우수 딜러 152명은 미래 모빌리티(이동) 비전을 공유하고 스노보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등을 봤다. 또 현대차 아산 공장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을 견학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 딜러가 현대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