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개국 152명 초청, 딜러 시상식·컨퍼런스 진행

현대자동차가 평창에 46개국 79개 딜러 152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사장단은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탑 딜러 컨퍼런스'를 통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최우수 딜러·지역별 우수 딜러 시상식에 참석했다. 10일엔 평창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차 파빌리온'을 관람해 현대차의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고 스노보드, 루지,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점프 등의 올림픽 경기를 참관했다.

또한, 현대차는 '현대차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에 맞춰 현대차의 5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략과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대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견학을 통해 자동차 생산 현장을 체험했으며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현대차의 신차 디자인 철학을 공유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부터 짝수해마다 딜러 대회를 열고 있다. 우수 딜러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대차. 평창에 세계 우수 딜러 초청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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