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IZ School]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문가 됐어요"
한국경제신문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는 최근 서울 중앙대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챌린저 과정’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분석보고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광운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의 협약 대학 및 수도권 대학 2~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34개 팀(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은 ‘숙박앱-야놀자’를 주제로 발표한 광운대 한걸음더팀(김건우 전자공학·김명환 한중통상학·김은채 동북아통상학·남동현 전자융합공학·이준석 산업심리학)이 차지했다. 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사장상)은 3개 팀이 받았다. 수상 팀에는 상장과 장학금 800여만원이 수여됐다. 임재성 이노션 부장은 “지금 당장이라도 스카우트하고 싶을 만큼 창의성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돋보이는 학생이 많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챌린저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운영하는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2~3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매년 겨울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와이즈넛, 이노션, 골든플래닛 등이 후원한다.

이서룡 한경아카데미 연구원 sr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