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2일부터 설맞이 무상 점검
현대·기아자동차는 설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전국 현대차 서비스 센터와 블루핸즈 1392곳에서 받을 수 있다. 블루핸즈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차량 관리 앱(응용프로그램) 내 쿠폰을 사용해야 한다.

기아차의 경우 서비스 센터만 해당된다.

현대·기아차는 엔진과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준다. 또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한 장거리 주행을 위해 반드시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