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8일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산적 기업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고충·일자리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에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4대 보험 납부금 지원 전용대출’을 출시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2%포인트 낮춰줄 방침이다. 영업점에 최저임금 제도와 일자리안정자금 상담 데스크를 마련해 세무·노무·회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