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에 은행권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박람회에 참가하는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구축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학 및 이민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준비 기간부터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필요한 해외 송금 및 환전 노하우, 외국환 거래규정을 알기 쉽게 풀어서 안내할 예정이다.

해외 유학·이민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손님들이 KEB하나은행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해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 연수, 유학기간동안 현지 미술관 및 박물관 입장료 할인, 대중교통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ISIC 국제학생증체크카드'의 발급수수료(1만7000원) 면제 쿠폰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유학과 이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년 동안 30회 넘게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이뤄지는 현장상담 외에도, 은행 홈페이지 또는 외환포탈사이트를 통해 해외송금 및 환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