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과 쏘렌토가 차량의 가치 대비 품질을 측정하는 US뉴스&월드리포트의 '베스트 카 포 머니' 상을 수상했다.

6일(현지시간)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에 따르면 쏘울은 베스트 콤팩트 카 부문에서, 쏘렌토는 베스트 3-로우(3열)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부문에서 각각 상을 탔다.
기아차 쏘울·쏘렌토 '베스트 카 포 머니' 뽑혀
US뉴스&월드리포트 차량 랭킹은 안전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전문가들이 5년 간 차량 유지에 들어간 총비용과 현재의 차량 가격 등을 비교 평가해 산정한다.

오스 헤드릭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전략기획담당 부사장은 "쏘울과 쏘렌토가 압도적인 품질 가치와 더불어 저비용의 유지 비용으로 2년 연속 신뢰성을 인정받았음을 입증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US뉴스&월드리포트 에디터 제이미 디턴은 "구매자에게 품질과 편의성, 만족도, 성능, 그리고 장기적 가치의 균형을 맞춰줬다"고 평했다.
기아차 쏘울·쏘렌토 '베스트 카 포 머니' 뽑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