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전국 이마트 PK마켓 SSG푸드마켓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 중 한가지를 받을 수 있다.

또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로 홈플러스에서 특정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30%까지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품목은 각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과 특정 인기 선물세트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1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20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인기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50%의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상품권 증정과 현장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설 연휴가 있는 2월 한달 동안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에서 2~3개월,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선 여행 항공 면세점 업종 2~5개월, 차량정비 렌터카 업종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9일까지 설 기획전을 통해 선별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28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복주머니 맞히기' 게임에 참여하여 경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맞힌 총 6351명에게 삼성전자 노트북,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이크 모바일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